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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동영상
꼭 한 번 가봐야할 곳, 울릉도

꼭 한 번 가봐야할 곳, 울릉도 

 

아침 일찍 청량리역에서 KTX를 타고 강릉역으로 향한다.

강릉역까지는 약 1시간 30. 기차여행의 묘미인 간식 먹으며 창 밖 경치를 즐기다 보면 금세 도착한다.

강릉항에서 울릉도 저동항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장거리 배 승선에 대한 부담과 걱정에 겁을 잔뜩 먹었지만 우리 일행 중 멀미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파고가 제일 낮은 시기인 5~6월에 배 승선은 제격이다. 망망대해 속 화산섬인 울릉도가 보이기 시작하면 하선 준비를 한다. 북적이는 저동항에 도착했다





첫째날은 죽도 트레킹을 한다. 나선형 소라 계단을 올라가 울창한 대나무 숲의 향긋한 내음과 함께 죽도의 숲길 한 바퀴를 돌고나면 인간극장에 출연하여 유명한 더덕총각이 더덕주스를 맛있게 갈아준다. 시원하게 들이키고 내려오면 된다.

 


 

둘째날은 독도를 밟는다. 한국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독도. 날씨에 따라 연중 60~70일 정도만 방문할 수 있어, 3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독도를 함께 여행하는 것은 아주 큰 행운이라고 할 정도로 쉽지가 않다.

우리 팀은 5, 6 2팀 모두 입도하였다. 복이 많은 분들과 함께했다.

입도를 하면 제한 된 장소에서 약 30분이란 짧은 시간이 주어지는데 태극기를 들고 사진 찍어보자. 가슴 벅찬 순간이다. 

 




오후에는 행남 해안산책로를 걷는다. 초입은 해안길로 이루어져 드넓은 바다를 만끽하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 저동 옛길 코스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의 길은 오르막길 내리막길 산행과 함께 저동 마을과 죽도를 바라보며 거닐 수 있다. 산행은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동해 풍경은 피로를 싹 씻어준다.

 



셋째날은 울릉 해담 트레킹을 한다. 흙길과 숲길을 걷는데 이 날은 비가 왔다. 우비를 입고 울창한 원시림을 걷다 보면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빗 속 트레킹은 꽤 운치있다.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너도밤나무를 구경하며 걷는다

 


 

오후에는 울릉도 버스 일주를 한다. 오랜만에 편하게 앉아 차창 밖 울릉도 풍경을 눈에 담는다.

 


 

태하 해안산책길은 나무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넷째날은 자유시간이다. 트레킹에 자신있는 사람은 새벽부터 성인봉에 다녀온다.

어느새 익숙해진 동네 도동항에서 각 자 여유롭게 점심시간을 보낸 뒤 여행을 마무리한다.

 

울릉도 명이나물, 약소불고기, 오징어내장탕, 따개비밥, 산채비빔밥 등 신선한 식재료를 먹고 걸으니 3 4일 건강한 여행을 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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