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동영상 |
강진이 일어난 후 침체에 빠진 홋카이도를 격려하고자 떠나게 되었다.
사계절 언제든지 가도 좋은 홋카이도는 여름은 꽃의 왕국이라면, 겨울은 눈의 왕국이라 할 정도로 많은 눈을 볼 수 있다. 도착하자 맞이하는 것은 홋카이도의 하얀 눈이였다.
차를 타자마자 가이드의 얘기를 듣고 신기해했다.
" 북해도는 눈에 수분이 없어서 뭉쳐지지 않고, 겨울에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눈이 많이오는데 차가 미끄러지지 않는 것은 타이어의 역할도 큽니다. " 일본의 타이어는 한국과 다르다는 사실이였다. 아무래도 눈이 많이 오기 때문이다.
다음 일정은 홋카이도의 필수 코스! 오타루로 가서 오르골당과 시내구경을 하려고 했지만. 눈이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아쉽게도 가지 못했다. 대신에 맛있고 유명한 대표적인 선물용 과자가 잔뜩있는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예쁘게 꾸며있어 빨리 들어가고 싶어졌다.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할 간식이라면,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을 한입에 넣은 순간, 오타루에 가지 못했지만 행복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삿포로 시내 중심가를 지나, 도착한 곳은 파크호텔.
홋카이도 관광업자와의 교류회를 가지기 위해 모였다. 한국여행협회와 홋카이도 지방정부, 일본정부관광국,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함께 여행업계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본에서 따뜻하게 맞이하여, 재밌게 마칠 수 있었다. 다양한 식사와 일본의 공연은 매우 대단하고 흥미로웠다.
프린스호텔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반짝이는 삿포로 번화가로 이동했다.
도보로 15분 정도로 매우 가까웠지만, 삿포로의 날씨는 매우 무섭게 바람이 불고 있었다.
니카(Nikka) 위스키의 광고판이 있는 삿포로 최대 번화가에서 터벅터벅 걸으며, 맛있는 곳으로 매료되어 라멘과 맥주를 마셔본다.
오늘의 일정은 반짝이는 번화가에서 시원한 맥주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