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반도.. 자연의 源流가 그대로 남아 있는 거친 野性의 땅
러시아 극동 지방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는 한반도의 1.7배(37만㎢) 크기로 짙푸른 오호츠크 해와 차디찬 베링 해 사이를 널찍한 칼날이 가르듯 자리잡고 있다. 아직까지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은 곳이 많아 생동하는 자연과 대지의 신선함이 자연의 원류 그대로 살아 숨쉰다.
화산 신선한 대지의 거친 숨결
길은 없고 방향만 있다는 캄차카 반도는 단위 면적 당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화산이 밀집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곳곳에 활화산이 존재한다. 만년설로 뒤덮인 화산의 땅이지만 전용차량인 '까마즈'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까마즈는 광석을 운반하던 화물덤프트럭의 화물칸을 특수 개조해 만든 6륜 구동 차량이다. 바퀴가 사람 키만 해서 길이 아닌 곳도 끄덕 없이 달릴 수 있다.
아바친스키 화산 Avachinsky 해발 2,741m
나무라곤 찾아 볼 수 없고 뾰족한 봉우리로 올라갈수록 풀꽃마저 자취를 감춘다. 면사포처럼 내려 앉은 만년설이 없다면 황량하기 그지 없을 풍경. 캄차카를 대표하는 활화산 아바친스키는 캄차카 반도의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캄차카 반도의 대표적인 활화산이다. 트레킹을 한다면 타이가(침엽수림)지대와 메마른 건천지대,만년설로 뒤덮힌 산악 지역의 툰트라와 초지까지 한번에 마주하게 된다. 하얗게 빛나는 만년설 때문일까. 햇살에 부셔지는 만년설이 순결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가 허파 가득 생기를 불어 넣는다.
고렐리 화산 Gorely 해발 1,829m, 무트놉스키 화산 Mutnovsky 해발 2,322m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고렐리 화산과 무트놉스키 화산은 쌍둥이처럼 붙어있다.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인상적인 화산지대에 도착하면 발밑으로 지구의 거친 숨소리가 초현실적인 풍경과 함께 펼쳐진다. 산 중턱까지 까마즈를 타고 올라 만년설과 눈 녹은 물이 고인 칼데라 화산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감상한다. 산봉우리에 새겨진 만년설의 흔적에서 굵은 야생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생동하는 야성, 즐길거리는 자연 뿐
화산이 있으니 온천도 많다. 반도 곳곳에는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수가 흘러 생긴 간헐천과 노천 온천이 있어 트레킹을 마치고 온천욕으로 묵은 피로를 풀 수 있다. 탐험가 비루스 베링이 발견했다는 아바차 만. 이곳에서는 세계 최대의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베링 해에 보트를 띄우고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배에서 갓 잡은 넙치로 회를 떠서 먹는 식감이 생생하다. 입 안 한가득 비릿한 바다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게 바로 진짜 야생의 맛이다!
포함사항 |
- 현지 숙소 (리조트 및 호텔, 2인 1실 기준) - 현지 전문 가이드 비용 - 전 일정 식사 - 1억원 여행자보험 - 전용차량 - 캄차카 쿠릴 호수 헬리콥터 투어 비용 |
불포함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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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예약 안내 사항 |
- 상기일정은 2020년 예정일정으로 항공사 및 천재지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숙박지 객실은 기본 2인 1실로 진행됩니다. 싱글룸 이용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준비물 |
- 세면도구 : 호텔에는 개인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WE호텔, 기차, 게르, 선박, 산장 등 제외) - 우산·우비 : 우천 시를 대비해 우산은 필수입니다. - 작은 가방 혹은 배낭 : 일정(관광, 트레킹 등) 중 필요한 물품을 넣을 작은 크기의 가방이나 배낭이 필요합니다. - 편한 신발 : 일정에 따라 걷기 편한 신발(트레킹화 혹은 등산화)을 준비해주세요. | ||
문의 및 담당 | 전화 1544-1984 |
1일차 9월 5일 토요일 : 인천-블라디보스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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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식: - | 중식: - | 석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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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9월 6일 일요일 : 블라디보스톡-캄차카 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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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cha Hotel 또는 동급 | 조식: 기내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호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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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9월 7일 월요일 :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쿠릴스코예 호수-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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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cha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도시락 | 석식: 샤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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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9월 8일 화요일 :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아바차 만-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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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am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선상식 | 석식: 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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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9월 9일 수요일 :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아바친스키-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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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am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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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9월 10일 목요일 :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무트놉스키-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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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am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호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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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9월 11일 금요일 : 캄차카 반도-블라디보스톡-인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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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식: 호텔식 | 중식: 기내식 | 석식: 현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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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보단계 | 여행지(국가 또는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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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여행유의(일부) | 러시아?북한국경 지역(핫산군) |
2단계 | 여행자제(일부) | - |
3단계 | 철수권고(일부) | 북카프카즈 지역 : 체첸, 다게스탄, 세베로오세티야(북오세티아), 카바르디노발카르(카바르티노-발카리야 공화국), 잉귀쉬(잉구세티아),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까라차이-체르케스), 아디게이(아디게야) |
※ 외교부에서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경보 단계는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 4단계로 구분되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캄차카 반도.. 자연의 源流가 그대로 남아 있는 거친 野性의 땅
러시아 극동 지방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는 한반도의 1.7배(37만㎢) 크기로 짙푸른 오호츠크 해와 차디찬 베링 해 사이를 널찍한 칼날이 가르듯 자리잡고 있다. 아직까지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은 곳이 많아 생동하는 자연과 대지의 신선함이 자연의 원류 그대로 살아 숨쉰다.
화산 신선한 대지의 거친 숨결
길은 없고 방향만 있다는 캄차카 반도는 단위 면적 당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화산이 밀집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곳곳에 활화산이 존재한다. 만년설로 뒤덮인 화산의 땅이지만 전용차량인 '까마즈'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까마즈는 광석을 운반하던 화물덤프트럭의 화물칸을 특수 개조해 만든 6륜 구동 차량이다. 바퀴가 사람 키만 해서 길이 아닌 곳도 끄덕 없이 달릴 수 있다.
아바친스키 화산 Avachinsky 해발 2,741m
나무라곤 찾아 볼 수 없고 뾰족한 봉우리로 올라갈수록 풀꽃마저 자취를 감춘다. 면사포처럼 내려 앉은 만년설이 없다면 황량하기 그지 없을 풍경. 캄차카를 대표하는 활화산 아바친스키는 캄차카 반도의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캄차카 반도의 대표적인 활화산이다. 트레킹을 한다면 타이가(침엽수림)지대와 메마른 건천지대,만년설로 뒤덮힌 산악 지역의 툰트라와 초지까지 한번에 마주하게 된다. 하얗게 빛나는 만년설 때문일까. 햇살에 부셔지는 만년설이 순결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가 허파 가득 생기를 불어 넣는다.
고렐리 화산 Gorely 해발 1,829m, 무트놉스키 화산 Mutnovsky 해발 2,322m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고렐리 화산과 무트놉스키 화산은 쌍둥이처럼 붙어있다.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인상적인 화산지대에 도착하면 발밑으로 지구의 거친 숨소리가 초현실적인 풍경과 함께 펼쳐진다. 산 중턱까지 까마즈를 타고 올라 만년설과 눈 녹은 물이 고인 칼데라 화산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감상한다. 산봉우리에 새겨진 만년설의 흔적에서 굵은 야생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생동하는 야성, 즐길거리는 자연 뿐
화산이 있으니 온천도 많다. 반도 곳곳에는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수가 흘러 생긴 간헐천과 노천 온천이 있어 트레킹을 마치고 온천욕으로 묵은 피로를 풀 수 있다. 탐험가 비루스 베링이 발견했다는 아바차 만. 이곳에서는 세계 최대의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베링 해에 보트를 띄우고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배에서 갓 잡은 넙치로 회를 떠서 먹는 식감이 생생하다. 입 안 한가득 비릿한 바다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게 바로 진짜 야생의 맛이다!
포함사항 |
- 현지 숙소 (리조트 및 호텔, 2인 1실 기준) - 현지 전문 가이드 비용 - 전 일정 식사 - 1억원 여행자보험 - 전용차량 - 캄차카 쿠릴 호수 헬리콥터 투어 비용 |
불포함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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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예약 안내 사항 |
- 상기일정은 2020년 예정일정으로 항공사 및 천재지변,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숙박지 객실은 기본 2인 1실로 진행됩니다. 싱글룸 이용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준비물 |
- 세면도구 : 호텔에는 개인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WE호텔, 기차, 게르, 선박, 산장 등 제외) - 우산·우비 : 우천 시를 대비해 우산은 필수입니다. - 작은 가방 혹은 배낭 : 일정(관광, 트레킹 등) 중 필요한 물품을 넣을 작은 크기의 가방이나 배낭이 필요합니다. - 편한 신발 : 일정에 따라 걷기 편한 신발(트레킹화 혹은 등산화)을 준비해주세요. | ||
문의 및 담당 | 전화 1544-1984 |
1일차 9월 5일 토요일 인천-블라디보스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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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식: - | 중식: - | 석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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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9월 6일 일요일 블라디보스톡-캄차카 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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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cha Hotel 또는 동급 | 조식: 기내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호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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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9월 7일 월요일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쿠릴스코예 호수-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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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cha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도시락 | 석식: 샤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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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9월 8일 화요일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아바차 만-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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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am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선상식 | 석식: 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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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9월 9일 수요일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아바친스키-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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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am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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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9월 10일 목요일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무트놉스키-페트로파블로프스키 캄차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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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am Hotel 또는 동급 |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호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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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9월 11일 금요일 캄차카 반도-블라디보스톡-인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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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식: 호텔식 | 중식: 기내식 | 석식: 현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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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보단계 | 여행지(국가 또는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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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여행유의(일부) | 러시아?북한국경 지역(핫산군) |
2단계 | 여행자제(일부) | - |
3단계 | 철수권고(일부) | 북카프카즈 지역 : 체첸, 다게스탄, 세베로오세티야(북오세티아), 카바르디노발카르(카바르티노-발카리야 공화국), 잉귀쉬(잉구세티아),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까라차이-체르케스), 아디게이(아디게야) |
※ 외교부에서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경보 단계는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 4단계로 구분되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